세상밖으로/모로코

모로코여행 훼스투어 가죽 염색공장 카사블랑카 생애 첫 아프리카 여행 출발

arieyo 2018. 12. 20. 19:14

모로코여행 훼스투어 가죽 염색공장 카사블랑카 생애 첫 아프리카 여행 출발



모로코 1일차

아침식사 난을 꿀에 찍어 먹는 듯 맛나게 2장 먹고

달디단 귤 2쪽 요플레 1개 오렌지쥬스 반컵 누룽지차 -1컵 들이키니 이만하면 진수성창

배부르게 먹고 나선 아프리카 첫 여행 길

아직 새벽녁이라 어둠속을  달려야 한다.

그래도 신난다

내 생애 첫 아프리카 여행 출발~~~~




훼스투어

스페인의 똘레도는 천년이라 했었는데 훼스는 약 1200년동안 모로코 수도였다고 한다.

9900여개이 미로와 5500여개의 상점이 있는 시장을 투어하려니 완전 미로속이다.

현지 가이드 없으면 길 잃어 버리고 방황하기 딱이네...

실종사건은 없었을까????


훼스의 가죽염색공장이 있는 시장 한 곳을 보게 되었는데

들어서는 입구부터 소오줌과 새똥의 천연재료를 사용하여 작업을 하기에 냄새가 심하게 났다.

섬유짜는 작업은 너무나 힘들어 남자들만 일한다고 하는데 훼스의 상점가에도  주로 남자들만 나와 있었다

투어를 마치고 다음 장소로 이동하려고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데

아이들 총 동원되어 판매에 나서고 있는 모습은 - 가슴아픔

햇살이 너무 뜨겁다.




카사블랑카는 프랑스어를 사용하는데  프랑스 지배 받은 영향이었다.

알제리는 지하자원 많았지만  모로코는 날씨 좋고 건조하여 프랑스가 휴양지로 사용하였고

자연스럽게  리조트가 번창하게 되었으며 이후 남겨진 곳들은 휴양소로 이용하게 되었다고...

신시가지에는 한국인을 포함한 영어권 프랑스 선교사들이 많이 살고 있으며

프랑스어 배우려고 모로코 왔다가 프랑스에서 일하는 경우 많다고 하는데 적응하기도 좋은 듯 하다.


모로코식 점심을 먹은 후

 카사블랑카 영화보며 카사블랑카로 2시간 정도 이동~~~

카사블랑카 - 낭만도시라는 듯 하지만 상업도시라고....

방탄소년단 덕분에 한국 관광객 인기이다.

선인장 울타리 밭들도 보인다.

드넓은 평원 헬기로 농사지어야 하겠다.


저녁  호텔식








또 2시간 정도 달린다

끝없는 평원 사람은 가끔 보인다.

올리브나무도 끝없이~~~~




옛날 우리날 60~70년대 모습


내가 탄 관광버스가 지나가면 모여 있다가 손을 흔들어 주기도 하였지만

서양식욕설인  가원데 손가락을 치켜드는 모습을 보게 되었다. ㅠㅠㅠ

그들의 시각으로운결코 너그러워지지 않는 상황일수도~~~



집들 철근이 그대로 - 건축주는 세금 면제 -빗물 받아서 모았다가 화장실 물로 사용한다고.



양고기 15불


양고기 배베큐 시식- 가장 간단히

소금 후추 간했다 굽는 고기  - 맛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