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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낭만여행 가볼만한곳 일일생활권 춘천시여행 김유정역

arieyo 2019. 5. 19. 00:03

춘천 낭만여행 가볼만한곳 일일생활권 춘천시여행 김유정역



경의선을 이용하며 살고 있으니 일일생활권이 되어 있는 춘천~~

전철이 개통된 직 후에는 아침에 전철타고 도착한 춘천에서

 닭갈비로 점심을 먹고 소양강처녀를 만나고 오기도 하는 곳이다.

모처럼 봄바람을 맞으며 떠난 춘천여행...

첫 코스로 김유정역에 들려 구역사와 신역사 주변을 둘러 보았다.




본래 이름은 신남역이었으나 김유정문학촌과 기념관 그리고 생가가 복원되면서 개칭된 김유정역...

경춘선이 복선 전철로 준공이 되어 신역사로 이전하면서 구역사는 준철도 기념물로 지정, 보존되어 있는 곳이다.




다양한 포토존과 함께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 잡는 곳이되어 인생샷 남겨보는 시간을 가질수도 있다.







역사 주변은 유정이야기숲으로 조성 되어 있다.







춘천과 서울을 오가며 신나게 달렸던 무궁화호에는

차한잔 하면서 옛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멋진 장소를 남겨 놓았다.






2012년 경춘선 기차대신 전철이 개통되면서 폐역이 된 구김유정역에는 과거의 추억을 간직하고 있었다.








김유정역사와 함께 하고 있는 거목이 오랜 세월 함께 하며 꿋꿋이 지키고 있다.



수많은 사연들을 안고 있는 구역사와 신역사 사이의 예쁜 포토존에서 인생샷 한방 날리며...




김유정 구역사와 신역사를 한바퀴 돌고 나면 또 다른 나만의 인생소설을 써 내려 갈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따스함 가득 안고 나뭇잎벤치에 앉아 나만의 봄봄을 그려 본다...



한국 철도 사상 최초로 특정 인물의 이름을 따서 지었다는 김유정역.

전통 한옥 건축 양식으로 지어진 신 역사 김유정역이다.


“상기 포스팅은 로맨틱춘천시 문화 관광 맛집을 알리기 위하여

강원도 춘천시청에서 초청하여 진행한 공공 팸투어에 참가 한 후 후기로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