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밖으로/라오스

라오스여행 불상공원 왓 씨앙쿠앙 부다파크 소금마을 남능강탕원 선상식 롱테일보트투어

arieyo 2017. 1. 2. 13:44

라오스여행 불상공원 왓 씨앙쿠앙 부다파크 소금마을 남능강탕원 선상식 롱테일보트투어




12월에 방문한 라오스인데 여행하기엔 딱 좋았지만 단점은 맛난 과일을 원없이 못먹었다는....ㅠㅠ

하지만 3월~5월 사이의 과일(망고스틴, 듀리안등)은 맛나지만 반대로 날씨는 뜨거워 여행에 애로사항이 많다고 한다.

에효... 만사가 일장일단이 함께 하네....

문화는 태국. 정치는 베트남을 따르고 있다는 라오스 여행 출발~~!!! 






이륙과 착륙을 반복하며  불빛 반짝이는 공항의 모습은 언제봐도 경이롭다.




처음타본 저가 항공~~!!

배는 고프고 물한잔 나오더니 감감 무소식~~

알고보니 모두 사먹어야 한다고....

기내식은 당연히 주는 줄 알았다....ㅠㅠㅠ

무한 먹었던 음료와 주류, 이국적인 맛이 가미된 기내식이 그립다~~~ ㅋㅋ




첫방문지 씨왕쿠왕은 불상을 전시해 놓은 공원이다.




호박형상 사리탑 전망대로 올라 보았다.

1층 2층 3층으로 오르면서 보니 지옥과 현세, 천당을 상상하여 만든 작품들이 적나라하다.

올라가서 전체를 내려다보니 장관이다.



1958년 루앙 분르아 쑤리랏 이란 건축가가 힌두교와 불교의 원리를 형상화한 공원이다.

태국에 1975년도에 망명을 하여 더 큰 부다파크를 만들었다고 하는데

태국의 부다파크가 더 크고 장엄하다는 설명을 들었다.

오잉~!! 태국의 부다파크가 갑자기 궁금해지네......



라오스의 부처님들 펴진 손은 열반을 뜻하고, 꺾인 손은 휴식을 취하고 있는 부처님으로 손바닥 모양에 따라 의미가 다르다고 한다.






소금은 바다에서만 난다는 고정관념 노우~~!!



'소금마을' 은 정규 코스였다.

동남아에서 유일하게 바다가 없는 라오스에서 소금을 생산하고 있었는데 

암염지대의 지하수를  끌어올려 끓이거나 자연건조 시켜서 수분 증발을 시키고 소금을 생산하고 있다.



남능강탕원 유원지에서 선상식으로 색다른 점심 식사를 하게 되었다.



맥주 한잔 곁들이며 선상에서 즐기는 점심시간. 신선이 안부럽네... ㅎㅎ




맛있는 점심을 먹고 난 뒤 롱테일보트투어를 마친 후 방비엥으로 이동~~!!









롱테일 보트 투어는 계림과 하롱베이에서 보던 전경을 볼 수 있다고 하여 인기 옵션이다.







방비엥의 길거리 음식 인기메뉴 샌드위치는 커피에 곁들이면 금상첨화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