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여행가볼만한곳 영광4대종교투어4. 77인 순교자의 이야기가 담겨있는 영광 염산교회 염산순교성지

영광여행가볼만한곳 영광4대종교투어. 77인 순교자의 이야기가 담겨있는 영광 염산교회 염산순교성지

영광의 염산교회는 한국전쟁중 국군이 영광에 들어오자 퇴각하지 못한 공산당들은

교회를 불지르고 교인들을 돌맹이를 달아 수장을 시켰고

때리고 죽이는 등 참상이 벌어졌었던 현장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일제강점기에 설립된 염산교회는 신사참배 거부와 문맹퇴치운동을 벌였고

한국전쟁때에는 인민군의 사무실로 사용 되기도 하였던 영광염산교회순교지이다.

인천상륙작전 성공 이후 국군의 진격으로 미처 퇴각하지 못한 공산주의자들이

교회를 불 지르고 큰 돌멩이를 달아 바닷속에 수장시키는 만행으로 77명이 순교 당했다고 한다.

1997년 순교기념사업으로 순교 공원을 조성하고 순교자료전시관과 교육관을 개관 하였고 77인의 순교비를 세우게 되었다.

염산교회

전남 영광군 염산면 향화로 5길 34-30

T: 061) 352 - 9005

김방호목사님을 비롯한 77명이 순교한 염산교회이다.

수장시킬때 사용되었던 장구들을 순교공원 한켠에 전시해 놓았는데 보는 것만으로도 온몸에 전율이 인다.

77인 순교기념비와 순교자 합장묘가 나란히 바다를 내려다 보고 있다.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

염산교회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되어 있는 전시장.

수문앞 바다속에서 수장 당하는 순교장면과 공산주의자들이 사용한 무기들이 전시되어 있는 전시장이다.

순교공원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고 앞바다의 잔혹한 상황이 스쳐간다.

당시의 염산교회

설도항 입구의 기독교인 순교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