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여행 홍천가볼만한곳 보물과 문화재로 무장한 수타사와 힐링길 o2길

홍천여행 홍천가볼만한곳 보물과 문화재로 무장한 수타사와 힐링길 o2길

산소도시 홍천 수타사 o2길 걷기

미세먼지 주의보에 집을 짊어지고 지내다 돌아본 강원도 홍천여행.

서울에서 2시간 달리니 콧바람 쐬기도 딱이고, 

파란하늘과 노랑 분홍 꽃대궐 그대로 담고 있으니 진정 청정지역으로 홍천 접수 완료~~!!!

수타교를 건너니 노란 개나리 활짝 펴있고

맑은 물소리 시원하게 수타교 밑을 흐르고 있었다.

홍천보다 북쪽에 살면서 보아도 이미 노란 개나리 지고 초록잎 돋아 났는데

청정지역 홍천은 개나리 한창이었고 연분홍 산벚꽃등 수타사 들어서는 산언저리 온통 수채화였다.

수타사

신라 성덕왕 7년에 원효스님이 창건하였다는 수타사는

임진왜란때 모두 불타 여러번의 불사 이후 현재에 이르는,

보물과 문화재로 무장한 사찰 이었다.

동종(보물 제11-3호)

월인석보(보물 제745-5호)

대적광전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17호)

소조 사천왕상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121호)

영산회상도는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122호)

지장시왕도(강원도 유형문화재 제123호)

삼층석탑(강원도 문화재자료 제11호)

홍우당부도(강원도 문화재자료 제15호)

홍회루(강원도 유형문화재 제172호)

목조 관음보살좌상(강원도 유형문화재 제176호)

무료입장이어 더 반갑게 다가오는 수타사..... ㅎㅎ

부처님 오신 날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상기시키며......

홍우당부도(강원도 문화재자료 제15호)

높이2,15m로 방형판석을 지대석으로 하대와 중대를 한돌로 만들었고

상대위에 탑신석, 6각의 기본형 옥개석을 얹고 있으며 조선시대의 건조로 추정된다고 한다.

10기의 부도와 3기의 비석이 있는 부도밭에서 인증샷 날린다.

원시의 자연림으로 이루어진 수타사게곡.

가을 하늘도 아닌것이 가을 하늘 처럼 푸르르게

노랑 분홍 봄꽃의 전령사들과 함께 어우러져 계곡에 머물러 있다.

푸른산 맑은물 그 자체~~

물에 비친 그림자도 하늘 그대로의 색을 머금은 맑은 물로 속이 훤히 보인다.

걸음을 멈추고 옷매무새 가다듬으며 하마비앞에서 수타사 전경을 담아 보았다.

 문화재 수타사의 사천왕상 앞으로 서서히 다가간다.

소조 사천왕상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 121호)

조선시대 후기 특히 18세기 이후에는 주로 목조 사천왕상이 많이 조성되엇다고 하는데

수타사는 18세기 이전처럼 흙으로 조성된것이 특징이라 한다.

수타사 동종 (보물 제11-3호)

조선 숙종 때 경기도와 경상도 지역에서 활동한 승려 사인 비구에 의해서 만들어진 조선시대 후기 종으로

몸통 밑 부분에 현종11년(1670)에 조성 되었음을 알려주는 문구가 있어 제작 연대를 알 수 있는 종이다.

종을 치는 부분인 당좌를 불꽃문양 당좌로 표현한 것이 독특하다고....

대적광전(강원도 유형문화재 제17호)

비로자나불이 주불로 모셔져 있으며 영산회상도(강원도 유형문화재 제122호) 가

 후불탱화로 걸려 있는 수타사의 중심 법당으로 새벽과 저녁예불을 드리는 곳이며

정면3칸 측면 3칸인 다포계 팔작지붕으로 되어 있다.  

수많은 발원 기도처인 듯 하여 한컷~!!

원통보전

목조 십일면관세음보살(강원도 유형문화재 제176호) 을 주불로 모셔져 있으며

사시예불을 드리는 곳으로 정면3칸 측면3칸의 팔작지붕의 건물이다.

수타사 주변을 산책하다보면 바로 산소길로 연결이 된다.

홍천군은 해발 887m  공작산 정상에서  내려다보면

공작이 날개를 펼친 모습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 이라고 한다.

자연과 하나되어 힐링 시간을 갖는 상춘객들의 모습....

홍보물에서 만난 첫 문구가 딱 맞아 연신 고개를 끄덕인다.

"아름다운 자연이 그대 품에 힐링을 선물 합니다."

맞어~~맞어~~~~ㅎㅎ

“상기 포스팅은 행복충전 감성충전 강원도 홍천군 문화 관광 레포츠 맛집 알리기 위하여

강원도 홍천군청에서 초청하여 진행하는 공공 팸투어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