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즈로 만나는 세상/전라도여행

고흥여행 고흥 가볼만한곳 내가 주인공인 정글의 법칙 힐링캠프 무인도 체험 원시체험의 섬 시호도

arieyo 2015. 9. 2. 12:12

고흥여행 고흥 가볼만한곳 내가 주인공인 정글의 법칙 힐링캠프 무인도 체험 원시체험의 섬 시호도

 

 

TV에서만 보던 정글의 법칙

아무도 살지않는 무인도에서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치다보면

한계를 극복해 가며 강인해지고 있는 나를 발견하는 프로그램이 유난히 눈길을 끌었던 프로그램이다.

힐링캠프 무인도 체험

나도 할 수 있을까???

 

 

 

나만의 정글법칙을 체험 할 수 있는 멋진 섬 을 전남 고흥 여행에서 만났다.

 

 

 

신비의 섬으로 들어서는 느낌 제대로 받으며 산등성이를 넘으니 눈에 확 들어오는 원시인 마을이다.

모형 원시인들의 환영인사 받으며 들어서는 설레임~~

와우~힐링 제대로 되는 원시체험의 섬 시호도이다.

 

 

 

전남 고흥군 동일면 구룡마을 앞

걸어서도 갈 수 있을 듯 가까운 거리지만 배를 이용해야 갈 수 있는 무인도가 있으니 바로 시호도이다.

 

 

전남 고흥군 동일면 덕흥리 구룡마을 앞 무인도

T: 061) 830 - 5224

 

홈페이지:  http://sihodo.goheung.go.kr/web?site_id=36&menu_id=473&

 

체험프로그램을 당일형과 1박 2일형이 있으니 선택 가능하다.

 

 

 

이섬에서는

시호도선착장에서 내려 섬을 탐방할 수 있는 호랑이꼬릿길을 걸어도 좋고

마을 앞바다에서 즐기는 갯벌 및 뗏목 체험장, 가금류 사육장, 자연과 더불어 살았던 원시인들의 삶을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원시체험마을, 텃밭체험장등 섬크기에 비해 많은 체험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어

아이들과 함께 하면 좋을 듯 하고 누구에게나 즐거워할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배가 출발 하는가 보다~ 생각하며 고개를 돌리면 곧 내림을 준비해야 하는 가까운 섬

그래도 그 시호도로 들어가는 계단은 환상의 섬으로 가는 느낌 제대로 든다.

 

 

 

시호도

“호랑이가 살아 있는 모양이었으면 사람에게 해가 되는데

죽은 모양이라 사람에게 해가 되지 않는다“ 는 구설이 내려오고 있는 시호도는

하늘에서 바라본 섬의 지형이 호랑이가 죽어 누워 있는 모양과 같다고 하여 시호도라 불리우고 있다.

 

 

집들은 모두 동화속의 집을 닮아 있어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는 듯 하여 기분 좋아진다.

문과 창문에는 방충막이 쳐 있었는데 그 옛날 커다란 모기장을 치고 잠을 잤던 어린시절이 떠 올라 빙긋 미소지어 졌고

은근 인테리어의 한부분인듯 분위기 난다.

 

 

 

 

일단 시호도에 들어오면 문명과는 잠시 이별하니

자연 원시적인 방법으로 식사도 해결하고 활도 쏘아보고 몸으로 직접 부딪히는 체험 삶의 현장이 된다.

 

 

체험방문객들과 함께 하는 활로 사냥 하는 법 교육시간이다.

 

 

흥미진진 열씸히 교육을 받더니 와우~ 과녁을 맞추기도 한다.

미래의 양궁선수를 만날 수 있으려나??

 

 

썰물이 된 후 갯벌체험시에 사용되는 장화가 때를 기다리고 있다.

시호도 원시체험 섬에서의 일정은 좀 더 길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는 즐거움의 연속이다.

일상탈출 제대로 힐링을 원할때 아주 딱이다.

 

 

 

쌀과 김치 등 기본적인 식재료는 지급을 받기때문에 따로 준비하지 않아도 되지만

극히 일부의 음식이 반입 가능하니 문의는 필수이고 직접 장작을 패서 바베큐를 할 수도 있다.

 

 

 

고흥은 다도해의 아름다움을 듬뿍 담고 있기도 하지만

무한의 우주로 향하는 꿈을 키울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을 해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고

문명의 발길이 닿지 않는 무인도 체험을 해볼 수도 있는 다이나믹한 고흥이다.

 

 

힐링이 필요할때, 떠나고 싶어질 때 언제든 찾아오고 싶은곳 시호도

무인도에 들어와 나만의 정글의 법칙 놀이를 하고 싶을때 고흥군의 시호도로 떠나보자.

 

 

“상기 포스팅은 예향 고흥군 문화 관광 맛집 농수산특산물 을 알리기 위하여 전남 고흥군청에서

초청하여 진행한 공공 팸투어에 참가 한 후 후기로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