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즈로 만나는 세상/경기도여행

10월29일 남이섬에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arieyo 2010. 11. 3. 20:55

 

예전에는 청춘남녀가 많이 보였던거 같았는데.....  ㅋㅋㅋ

지금보니 중년들도 엄청 많다~~~  ㅎㅎㅎㅎ

 

굳이 나의 다른 답사스케줄을 펑크내며 가자고 조르더니

온곳이 남이섬....

(그래도 오길 참 잘했다. 역쉬 내남편이야~~!! ㅎㅎ 라며 비위도 많이 맞쳐 줬다....)

 

한 사람의 노고로 인해

수많은 이들이 휴식처로 찾고 있는 남이섬은

순수함을 잃지않으려 많은 노력을 한다고 했다.

그래도 개발의 손길이 끊이질 않고 있는 걸~~

 

하지만 군데군데 예쁜 곳이 넘 많았다.

 

배터리만 나가지 않았어도 ~~~  ㅠㅠㅠㅠㅠㅠㅠ  흑흑흑  

 

 

 

 

 

 

 

 

 

 

 

 

웬 소나무 밑에 은행잎??? !!!

은행잎을 송파구서초동에서 긁어와서

이 곳 남이섬에 뿌린다고 한다.

 

그래도 그렇지요~~!!

우째 은행잎이 황당해 할 듯~~ ㅋㅋ

   

  

인물이 누군가에 따라서 작품이 틀려지는 것은 사실이당~~!!  ㅎㅎㅎ

배용준과 최지우는 역시 멋졌다......

 

 

기억에 없는 추억의 도시락이라는데

도시락 섞고있는 이는 옛생각이 나나보다~~

맛도 별로였다.

 

 

ㅋㅋ 오십이 넘어도 포즈는 십대~~~

쬐끔은 귀엽다.  ㅎㅎ

 

 

내 고향은 실제로 도담삼봉이 있는 곳이다.

비스꾸무리한 도담삼봉이지만 눈요기 거리로는 괜찮았다.

 

 

치잇~~!1  다른 포즈 좀 찾아 보시지요~~~

 

 

캬~~!!!   내가 찍어놓고 뿌듯 해 하던 작품이다......

보트맞추느라 쥐나는 줄 알았는데

모델도 짜증나기 직전이었단다.ㅋㅋㅋㅋ

 

참 잘했어요~~~~  ㅎㅎㅎㅎㅎ

 

 

 

두번째 뿌듯한 작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