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나여행 '도나우강의 잔물결' 익숙한 멜로디와 함께한 유럽의 낭만도시 비엔나 쉔부른궁전 성슈테판성당
오스트리아는 주요도시가 짤츠부르크, 비엔나 등으로
1955년 독립 주권을 회복한 나라인데 이번 여행 중 다행히 비엔나를 눈도장 찍게 되었다.
보통 독일, 체코, 헝가리,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스위스와 인접하고 있어 여행시 쉽게 들려보는 곳이기도 하다지만
시청사 전경을 보고 쉔부른 궁전의 내부와 성슈테판 성당 그리고 오페라하우스 외관을 보며 스쳐 지나간 비엔나이다.
오스트리아 비엔나라고 하면,
음악하는 사람들이 꼭 간다는 도시.
도나우강의 잔물결 로 익숙한 도나우강..
모짜르트. 베토벤, 슈베르트 등의 전설들이 나온 나라.
비엔나 소년 합창단.
비엔나 필 하모닉 오케스트라...
유럽에서 가장 화려한 궁전이 있는 곳 - 쉔부른 궁전-
오스트리아의 멋진 이미지가 오버랩 된다.
이런 멋진 곳....
이땅을 밟는다는 것에 감격 했다는......
막연했던 장소를 눈으로 확인하는 감동....
한번의 눈도장도 그러한데.....
이곳에 머물며 느끼는 아름다움에 욕심을 내어 본다.
나에게도 욕심이 실현되는 날이 오기를.........
도나우 강의 잔물결의 멜로디 중 '사의 찬미" 에서 들었던 익숙한 부분을 떠올리며
달리는 차안에서 계속 흥얼 거리게 된다.
광막한 광야를 달리는 인생아
너는 무엇을 찾으러 왔느냐
이래도 한세상 저래도 한세상
돈도 명예도 사랑도 다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