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여행 국내 제2의 탄전 은성탄광 문경석탄박물관 문경에코랄라 에코타운 거인의 숲

문경여행 국내 제2의 탄전 은성탄광 문경석탄박물관 문경에코랄라 에코타운 거인의 숲

"아는 만큼 보인다"의 진리를 새삼 깨달은 문경 여행길.....

 "석탄박물관" 이라 들었을때는 우리나라 곳곳에 석탄박물관이 있음에도 순간 강원도 여행을 떠 올렸다는.....ㅠㅠ

문경에코랄라로 향하면서 에코랄라 내에 문경석탄박물관이 있다고 하여 둘러 보게 되었는데 어쩜~~!!  

열공하게 만든다.

아이들과 꼭 들려봐야 하는 문경에코랄라 였다. 

과거 우리나라 유일한 에너지 자원이었지만  가스와 석유의 공급에 밀려 잊혀진 석탄...

문경시에서는 1999년 국내 제2의 탄전이었던 실제 탄광지역에 석탄박물관을 건립하여

석탄의 역할과 그 역사적 사실들을 전시하고 보전하여 역사적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었다.

 탄광사택촌의 모습들을 살펴 보는 곳으로

광부들의 사택, 이발소, 목욕탕, 주포, 구판장, 식육점, 직원사택 등으로 꾸며져 있었는데

광부들의 삶을 조금이나마 엿볼 수 있었다.

갱도 체험관은 시간 관계상 패쓰였지만 넉넉한 시간으로 계획한다면 더 실속있는 여행이 될 듯 하다.

2층 중앙전시실은  광물화석을 비롯해 석탄과 관련된 이론적 설명 등으로 이루어져 있고

3층엔 탄광촌의 다양한 장비, 재해 등 광부들의 삶과 애환을 담은이야기들이 가득했다.

야외전시장엔 대형 장비들이  전시되어져 있다.

문경석탄박물관

경북 문경시 가은읍 왕능리 432-15

T:054) 572-6854

문경에코랄라 정문에서 마주 하는 곳이 문경석탄박물관이다.

석탄박물관을 중심으로 오른쪽으로는 모노레일을 타고 영화촬영장으로 갈수 있고

왼쪽으로 접어 들면 아이들에게 엄청난 인기를 받고 있는 거인의 숲이 기다리고 있으며

거인의 숲을 지나면 백두대간따라 펼쳐지는 다양한 생태계를 공부할 수 있는 에코타운이 나온다.

문경에코랄라 가이드맵을 손에 들고 체크 하면 만사 오케이~~!!

입구에서 모노레일을 타고 올라가면 평양성, 안시성, 요동성의 영화 촬영지를 돌아 볼 수 있다.

야외전시장에서 다양한 장비들을 먼저 만나게 된다.

광부들의 삶과 애환을 고스란히 느껴 볼 수 있는 탄광사택촌으로 가 보았다.

“상기 포스팅은 경북 영주시 문경시 선비이야기여행 협의체 활성화를 위하여

선비이야기여행 협의체에서 초청하여 진행한 공공 팸투어에 참가 한 후 후기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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