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여행 포르투갈 리스본의 땅끝마을 까보다로까 제로니모스수도원 포르투갈예수상
까보다르까도착해보니 화재났던곳에 도로공사가 한창이다.
"포루투갈의 문이 이곳에서 땅이 시작되고 바다가 시작된다 " 는 유명한 말이 있다고....
피아노 음악을 들으며 이동하였는데 가이드가 피아니스트이다보니 클래식음악감상짱이다.
목적지에 도착하면 헨델의 메시아 중 할렐루야를 들으며 깨어나기도 했다~~ 완전 최고~~!!
새벽길 이동 중 오른쪽은 바다. 왼쪽은 산길 지날때는 레오나드로디카프리오 주연의 타이타닉 영화 주제곡을 ....멋져요~~!!
이번에 만난 피아니스트 가이드의 입심에 귀에 쏙쏙 입력되고 웃음 만개하며 열심 설명을 들었다.
와인 - 니너, 미뇨 - 포도라는 뜻이며
포트와인 - 샷에 따라 식전 식후에 마신다고...
포도를 재워 놓으면 시간이 지나면서 발효되어 맛있는 술이 되고 술이 한번 더 발효되면 식초가 된다.
까보다로까는 포르투갈 리스본 북서쪽의 땅끝마을로 해변 절벽 위에서 대서양을 관망하게 된다.
화강암의 절벽위에는 등대가 우뚝 서있어서 길잡이를 하고 있었다.
2시간 까불다못가 까불다훅까 ㅋㅋ
대항의 시대 - 세비아에서 대서양으로 탐험시작한 콜럼버스는
이사벨 여왕과 협상 후 출발하였는데 "지구는 둥글다" 신념을 입증하였다.
1492 영화천국의 침략 - 크리스토퍼콜럼버스가 거친물살 헤쳐가면서 모르고 가는 곳-( 모로코 ㅋㅋ): 완전 가이드 짱~!!
안토니오반데스 -악보를 모르면서 작곡함
1시간 이동하여 제로니모스 수도원에 도착했다.
제로니모스 수도원은
마누엘 1세때 짓기 시작한 L자형 모형의 건축물로 마누엘 양식을 잘 보여 주고 있으며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 되어 있는 수도원이다.
내진설계로 튼튼하게 지어진 수도원은 포르투갈의 강한 지진에도 끄떡 없었다고 한다.
에드워드7세공원은 1912년 영국의 에드워드7세의 리스본 방문을 기념하기 위해 만든 공원으로
버스로 못가는 곳을 툭툭이 타고 전망대로 올라가 인증샷 남겼다.
리스본시내 - 대서양으로 들어가는 강이 흐르고 있다.
포루투갈 상징 닭은 계란으로 풀을 쑤고 남는 노른자는 빵집으로 보내져 이용되어 왔는데
1837 ~ 181년간 빵으로 팔게 되면서 유명해진 에그타르트를 맛볼 수 있다고 하여 사먹기 위해 왔다.
맛나게 얌냠~~!! 인증샷을 놓치고 그만~~~
점심 포루투갈 특식인 - 염장대구 불려 찢어 만든 볶음밥으로~~~
식사 후 425m(금문교보다 더 긴다리) 다리를 건너 문화와예술의 도시 세비야로 이동~~!! 리스본 안녕~~
브라질의 리우데자네이루에 있는 예수상은
브라질이 포르투갈로부터 독립한 지 100주년 되는 해를 기념하여 세운 것인데
그 예수상을 보고 만들었다는 또 다른 포르투갈의 예수상이 다리를 건너는 동안 시선고정 시킨다.
끝없이 펼쳐지는 파란하는과 흰 뭉게구름
우리나라는 침엽수를 많이 볼 수 있는데 포루투갈의 산에는 나무들이 동글동글하다.
저녁 식사 후 맥주 등 마트 장보고 1캔 벌컥 마시고 꿀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