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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여행 가볼만한곳 정선 농산물 곤드레 더덕향 가득한 정선5일장 돌아보기

arieyo 2017. 10. 25. 09:58

정선여행 가볼만한곳 정선 농산물 곤드레 더덕향 가득한 정선5일장 돌아보기



“활기차고 사람사는 맛이 나는 시장”으로 유명한 정선5일장을 둘러보니

 과연, 딱 맞는 말이었다.

먹거리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현실속에 국내산을 강조하지만

이에 앞서 국내산이 아닌 정선산 을 찾으러

많은 사람들이 정선5일장 찾는 이유가 있었고 명성 만큼이나 규모도 컸다.





강원도를 여행하면 꼭 맛보고 가야할

메밀부치기와 메밀 전병, 수수부꾸미등의 고소함이 정선시장에 가득하다.



정선투어버스가 운행되며 들리는 정규투어코스이고

정선5일장 관광열차가 운행되며 들려볼 수 있는 정선장은

동문, 서문, 남문, 북문으로 연결되어 볼거리를 제공하니 시장을 돌아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1996년 2월에 처음 개장되었고

2012년에 한국관광공사 주관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된 이후

더욱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정선5일장은 도심속 시장을 돌아보는 듯 규모가 컸다.



매월 2, 7, 12, 17, 22, 27일 주말장(매주 토요일)에 열리는 정선아리랑 시장은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각 종 농산물이 주종을 이루는 전통있는 시골장터이다.




시장을 돌아보며 정선산인가를 눈여겨 확인하며 돌아 보았다.




대체적으로 전국의 농수산물은 국내산과 수입산으로 원산지 구분이 가능한데

정선시장에서는 정선산 이라고 표기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정선시장이지만 국내산 수입산이 아닌 정선 농산물 을 찾으면 더욱 고품질의 농산물을 만날수 있는데

그만큼 정선산지 물건에 자신감을 갖고 소비자에게 제공 되고 있는 증거였다.



정선시장의 많은 특산품들이 진열되어 있지만

곤드레와 더덕, 황기 등의 각종 약초가 많은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 정선 시장만의 향을 느끼게 한다.




김이나 생선 등의 물건들도 흔히 타지역의 장날에서 만날수 있는 종류이지만 신선함이 눈길을 끈다.



텃밭에 틈틈이 농사지은 깨로 짠 정선들기름, 정선청국장, 정선약초를 넣은 약과등도 자리 잡고 있다.



정선의 대표적 특산물인 곤드레는 무론이고 사포닌 함유량 높다는 더덕 또한 많은 자리를 차지 하고 있다.



정선산은 아니지만 처음 본 메론 장아찌여서 한컷~!!



시장을 돌아보니 메밀전, 올챙이국수, 콧등치기국수, 수수부꾸미와

 곤드레밥, 곤드레나물로 만든 음식들이 많아 한잔 막걸리에 강원도의 토속음식을 맛볼 수 있어 좋았다.



 축제의 한마당이 열리고 있었는데 흥에 겨운 많은 분들이  쉬어 가는 축제의한마당이기도 하다.





그 외에도 포토존, 전통시장에서 사용 가능한 온누리상품권을 선물로 받을 수 있는 이벤트,

어깨를 들썩이게 하는 흥겨운 공연이 진행되고 있어 장을 돌아보는 발걸음이 리듬을 타게 하는 정선아리랑시장이다.




축제의 한마당 한켠에 자리하고 있는 어르신들의 솜씨를 펼치는 곳.

시골에서 재배한 농산물, 어르신들께서 만드신 공예품들이 손님 맞이를 하고 있어 돌아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상기 포스팅은 강원도 정선특산물 정선의맛 곤드레 홍보문화 관광 맛집을 알리기 위하여

정선곤드레음식관광활성화사업단에서 초청하여 진행한 공공 팸투어에 참가 한 후 후기로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