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가볼만한곳 상사화 전국 최대 군락지 불갑사 국내성지 천년의빛영광9경 불갑사
붉은 상사화 한가득 장관을 이루는 불갑사 사진은
당장 떠나고 싶은 충동을 일으키는 강렬함을 가지고 있다.
이번 영광여행에서는 상사화의 유혹에 따른 것이 아님에도
두근두근 설레임이 배를 더한다.
영광여행 가볼만한곳 으뜸으로 당연 손꼽는 곳, 상사화 전국 최대 군락지 불갑사......
법성포를 통하여 백제에 불교를 전한 인도승려 마라난타가 세운 최초의 절인 불갑사는
붉은 상사화가 장관을 이루는 곳이어서 진사님들 사랑 듬뿍 받는 곳이기도 하고
외국인들을 포함한 체험객들이 많이 찾고 있는 사찰이었다.
불갑산 한자락에 자리하고 있는 불갑사는
보물과 문화재를 많이 보유하고 있어 인증샷 남기기에 더욱 바쁜 코스였다.
불갑사는 인도승 마라난타가 세운 백제불교 최초의 절로
“불법의 시원, 으뜸이 되는 절” 이란 뜻을 간직하고 있다.
불갑사에는 대웅전(보물 제830호)를 비롯 3점의 국가 보물이 있다.
불갑사천왕문은 유형문화재 제159호로 지정된 목조사천왕상이 모셔져 있다.
불갑사의 대웅전 앞에는 석탑과 석등이 없는 특이한 가람배치였고
지붕 한가운데에는 특이한 조형물이 장식을 하고 있었다.
불갑사 대웅전에는 무염스님과 화승들에 의해 조성된 목조석가여래삼불좌상(보물 제1377호)가 모셔져 있고
가장 특별한 것은 사자등의 동물 조형물들이 석가모니불을 받치고 있는 형상이어서 더 큰 경건함으로 다가왔다.
대웅전 석가모니불 뒷면으로 수월관음보살상이 모셔져 있어서 인증샷 한 컷~~!!
그 외에도 대웅전 내부에는 특별한 벽화가 여러점 그려져 있었는데
불갑사와 관련된 설화를 간직하고 있는 까지 그림을 기어이 찾아 인증샹 남긴것이 큰 수확이었다.
절 곳곳에는 오래된 고목들이 자리하며 큰 그늘을 드리워주고 있다.
템플스테이를 하는 요사채는 영화속 한 장면으로 들어서는 입구 같았다.
나무 원형을 살려 기둥을 세운 자연그대로의 멋이 듬뿍 담겨 있다.
불갑사 주변의 소나물들은 천연기념물 제 112호 지정되었고
저수지 가는 길에 눈에 띤 것은 참식나무자생지였는데
주로 남쪽에서 자라는 상록활엽교목인 참식나무의 자생 북쪽한계선이라 한다.
불갑사 뒤쪽에 자리잡고 있는 저수지의 눈부신 반영에 잠시 머물렀다.
상사화가 한창일때 반드시 다시한번 찾아 오리라 다짐도 해보며 발길을 돌렸다.
“상기 포스팅은 9경 9품 9미 전남 영광군 문화 관광 농촌체험 농촌관광 맛집을 알리기 위하여
전남 영광군청에서 초청하여 진행한 공공 팸투어에 참가 한 후 후기로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