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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여행 천사의섬 대파가 튤립으로 덮이는 날 튤립축제 임자도가는길

arieyo 2015. 10. 17. 05:36

신안여행 천사의섬 대파가 튤립으로 덮이는 날 튤립축제 임자도가는길 

 

 

2015년 10월 9일 용산출발 7시50분 KTX를 타고 목포에 도착하여 신안여행을 시작 하였다.

 목포역에 도착하여 기다리고 있던 버스를 타고 지도의 점암에서 배를 타고 임자도로 가는 길은

여행을 떠난다는 마음과 섬으로 향한다는 설레임으로 모든 풍경이 아름답게 눈에 담긴다.

 

 

 

 

 지도 점암에서 임자도로 가는 배는 임자농협 2호 였다.

 

 

 

 

 

 

 

또 다른 천사 카페리호 임자농협 1호가 임자도에서 나오는 관광객들을 쏟아내고

임자도로 향하는 관광객을 실고 떠나는 모습

 

 

 

 

점암에서 임자도까지 가는 동안에는 수도를 잠시 들르기도 하는데

2020년 지도와 임자도를 잇는 다리공사가 마무리되면 사라질 운행방법이다.

 

 

 

 다리가 완공되면 육로로 다녀갈 임자도이니 운치를 더한다.

 

 

 

 

중간지점 수도섬을 지난다.

자그마한 등대가 길안내를 하고 있어 나그네에게도 이정표가 된다.

 

 

정박한 어선들의 평화스러운 모습은 수도를 대변하는 듯 여유로움으로 다가온다.

 

 

드디어 임자도에 도착~

 

 

임자도 진리항에 도착하니 제일 먼저 임자면의 표지석이 반긴다. 

 

 

 

 

임자도 갯벌 모실길안내 튤립표지석에는 역시나 1004 신안섬이 박혀있다. 

 

 

 

 

 

국도 24호선 임자도에서 울산까지 453km 라는 도로원표가 있어 신기해 하면 인증샷 남겼다.

 

 

임자면은 전라남도 신안군의 1004개의 섬 중 하나로 모래가 많은 섬이라 한다.

제일 먼저 들어온 풍경은 파랗게 잘 자란 대파가 섬 전체를 뒤덮은 듯 보였는데

모래가 많은 임자도의 팍팍한 살림에 윤기를 돌게한 효자이고

또 하나의 신안군 임자면의 특산품 새우젓은 바다에서 건져올린 효자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고 한다.

 

 

 

스프링 쿨러의 힘찬 가동으로 메마른 파밭에 생명수가 공급되고 있는 모습.

대파는 흰부분이 많을수록 상품이기때문에 일부러 뿌리쪽 흙을 돋구어 주는 작업도 수시로 해주고 있다고 한다.

 

 

 

전국 대파 생산량의 60%를 차지하고 새우젓은 전국 생산량의 70%를 차지하고 있어

한때는 돈물고 있는 강아지를 만날 수 있었다고 하는데

 이제는 대파까지 한몫을 하여 과연 돈물고 있는 강아지를 더 많이 볼 수 있을지도 모를 일이었다.

 

“상기 포스팅은 전남 신안군 초청으로 신안의 섬 바다 힐링여행 팸투어에 참가 한 후 후기로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