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현대사를 재현할 수 있는 세트장 --- 합천영상테마파크
올해 관심을 끈 영화~~
80년대 학창시절의 추억을 그린 영화 '써니'였지요???
많은 시간이 지났는데도 아련히 과거를 회상하게 했던 영화.....
가물 가물 잊혀져가던 옛 기억들이
합천영상테마파크에 들어서면서 새록새록 되살아나는 즐거운 시간을 가지게 되었답니다~~^*^
1930년대부터 1980대의 서울을 그대로 재현해 놓아서
그 시대로 온듯한 착각을 일으키는 테마파크에서
추억을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
근현대사의 작품들은 거의 이 곳에서 촬영할 수 있는 곳이었고
'태극기휘날이며' '서울 1945' '에덴의 동쪽'
'제중원' '자이언트' 등 수 많은 작품들이 탄생된곳 이었습니다.
전차는 1960년대 이전까지 남대문을 중심으로 운행되었는데요,
축전지의 동력으로 움직인다는 전차를 타고
세트장을 한 바퀴 돌면서 과거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경교장은 백범 김구선생이
1949년 6월 29일 집무실에서
안두희의 흉탄에 서거하실때까지 집무실로 사용했던 곳입니다. ( 서울시 유형문화재 129호)
1945년 믹국에서 귀국한 이승만박사가 돈암장, 마포장을 거쳐
1947년 11월부터 이 곳 이화장에서 사셨답니다~~
(서울시 기념물 제6호 : 현재는 "승만 기념관" 으로 보존)
음식점으로 활용되고 있는 이화장입니다.
1905년 을사늑약이 체결된 후 남산 왜성대에 들어선 조선총독부 건물이
이 건물의 모델이라고 합니다.
F-4D 팬텀기는 함대에서 이착륙이 가능하며
당시에는 "하늘의 제왕"으로 불렸답니다.
서울역의 전신으로 지금은 박물관으로 쓰이고 있는데요,
조선총독부 철도국 주관으로 925년 완공되었답니다. (서울시 문화재로 지정)
쇠~~ 아니죠~~??
합판~ 이~죠~~!!
합판으로 만든 철교밑을 지나고 있습니다~~ ^*^
원구단은 임금이 하늘에 제사를 지내는 제천단입니다.
고종의 황제 즉위식과 제사를 지낼 수 있도록 1897년 건립되었답니다.
지금은 잊혀진 극장이름도 있네요~~~
'태극기휘날리며' 촬영장소이며
촬영당시 쓰여졌던 군용장비들......
합천회화연구 세번째 전시회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영상테마파크에서 만난 과거속의 서울에서,
서울~에~서 살~렵~니다~~~ ^*^